나는 눈물겹다...ㅠㅠ.. 전세값 상승의 주범 알고 봤더니 보금자리...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 2011년 가을.. 이정하 시인의 이 글귀가 내 마음을 어찌나 잘 대변해 주는지.. 누가 들으면 가슴 아픈 사랑과 이별이나 한줄 알겠지..ㅠㅠㅠㅠ 2011년 가을.. 아름답고 화창한 가을 하늘과 햇살.. 너는 눈부시지만... 눈부신 이 하늘과 햇살 아래 집한채 없는 것도 서러운데 전세 세입자에서 월세 세입자로 전락한.. 나는 눈물겹다..ㅠㅠ * 집주인의 나가달라는 통보... 전세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 월세세입자로 전락.. 생돈 날리는거 같은 월세는 절대 살지 않겠다고.. 그래도 나는 전세 세입자라고 자위하며 살았건만.. 전세는 눈뜨고 찾아보기 힘든 요즘.. 결국 월세로 전락해버린 내 처지가 진심으로 서럽다..ㅠㅠㅠㅠ 게다가 계약만료가 1년도 더 넘은 상황에서 집주..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