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사이즈는 대한민국 평균체형.” 4억 소녀의 꿈 “66사이즈는 대한민국 평균체형.” 4억 소녀의 꿈 66걸스의 박예나 대표를 만난 건 전주시 진북동 소재의 우체국 2층에 위치한 사무실에서였다. 아직 소녀티를 벗지 못한 앳된 표정의 그녀를 보니 새삼스럽지만 절로 표정이 밝아진다. “작년에 우체국에서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우체국 택배를 쓰는 조건으로 80평 규모의 사무실을 월 30만 원대로 사용할 수 있다라고. 일체의 관리비가 포함된 금액이기에 주저할 필요없이 바로 사무실을 이전했습니다.” 택배 서비스의 차별화를 꾀하던 중 그나마 우체국 택배가 가장 낫다는 판단을 하고 어떻게 우체국과 협상을 할까 생각 중이었는데 고맙게도 우체국에서 먼저 제의가 오니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고 한다. 66걸스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현재까지 뭔가 필요한 시점이다 싶을 때면 신기.. 더보기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1 다음